어제 초초랑 만난 걸 알고 자꾸 오바하면서 이야기하다가 다친발 때문에 청풍이가 잡아줬는데 청풍이 동공지진남ㅋㅋㅋ
지금 계속 당황의 연속임ㅋㅋㅋㅋ
"내가 그만 하라고 했잖아.."
이후로도 계속 효은은 계속 장난 치며 초초랑 엮는 이야길 하고... 청풍은 그냥 체념함ㅋㅋㅋ
"너 진짜.. 앉아"
효은이 난간에 앉게 하고 자기는 무릎굽혀 앉아서 효은이 신발 신겨줌ㅠㅠㅠㅠ
이 씬 효은이가 눈치 없이 자꾸 청풍이를 초초한테 갖다 붙여서 속터졌지만 청풍이 당황해서 동공 지진나고,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은 넘나 좋았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