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커피 마시며 기분 좋은 청풍이ㅋㅋㅋㅋ 행복한 댕댕이같다ㅋㅋㅋㅋ
"내가 정효은을 존중하는 걸 보니 기분이 좋아졌군"
"맞아, 계속 그래줘"
아침에 오연이가 효은이한테 인사 해줬다고 기분 좋아진거였음ㅋㅋㅋㅋ
(근데 청풍아.. 널 생각해서 오연이가 효은이한테 인사한게 아니라.. 오연이가 효은이한테 감기는 중이라 그런거야ㅠ)
"돈 때문에?"
갑자기 나타난 묵연에 대해 묻는 청풍. 효은이 묵연을 조심하라고 경고한 것 때문에 신경 쓰임
"육감에는 이유가 필요 없는 거야"
묵연에 대해 조심하라고 말하자 오연은 이유를 묻고, 청풍은 효은이가 조심하라고 했다는 말대신 촉이 그렇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