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출소날 송운화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모자를 눌러쓰고 못본척 다른 길로 가버림ㅠㅠ
자꾸 엇나가는 인연ㅠㅠㅠㅠ 송운화 옆모습이 너무 분위기 있으뮤ㅠㅠㅠㅠㅠㅠ
자동차 정비공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 고되지만 열심히 일에 집중하며 사는데..
특정 시간이 되면 지하철을 타고 그녀의 일하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본다
스치듯 멀리서 잠깐 바라 보는 걸로도 기분 좋아짐ㅋㅋ
개인적으로 이 지하철 씬 참 맘에 들었다. 지하철 타고서 멀리서 잠깐 스치는 순간에 그녀의 얼굴을 보는 것이 하루의 낙인 그런 느낌이 너무 잘 느껴졌다. 마스크 쓰고 있어서 눈에 집중해서 보게 된 것도 좋았구ㅋㅋㅋ
근데 드라마적 허용으로 마음으로 이해했긴 했는데, 몽골인 시력인가ㅋㅋ 요가학원이랑 열차랑 거리가 좀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그렇게 보는 거지?ㅋㅋㅋ
여튼 초반에 선수로 치기 넘치고 어린 모습에서 정비공으로 살게되면서 어린 그 치기가 빠지며 담담해지고 성장한 느낌까지 짧은 뮤비에서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이 뮤비 너무 소중하다ㅠㅠ 最後的請求 뮤비랑 이 뮤비는 진짜 연기 필모에 넣어줘도 될듯ㅠㅠ